이번에 방문한 곳은 #후마니타스 카페입니다~~!!

작년에 종종 방문하던 곳인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방문했어요.

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.

한옥 건물 앞에 펼쳐진 연잎이 장관입니다 ~!!

오랜만에 찾았더니.. 입구부터 늘어진 차 행렬에 깜짝 놀랐어요!!

작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..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..!!

카페 입구고요, 출입은 이곳으로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^^

입구가 특이합니다..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줘요!

 
 

카페에 들어서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길이 나뉘는데요, 왼쪽으로는 카페 전용공간이고

오른쪽 건물은 북 카페로 도서관 같은 공간이 펼쳐집니다.

먼저 카페 쪽에서 음료를 시키고요.. 내부를 구경해 보면 커다란 통창을 통해 연잎이 넓게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^^

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자리를 잡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ㅜㅜ.. !!

 

여기서 주문을 하고 차를 마실 수 있고요, 책은 반입이 안됩니다~^^

독서를 하고 싶은 분들은 도서관 공간에서 읽으셔야 해요.

카페와 도서관 건물 사이에 이런 공간도 있어서 분위기 환기도 되고요. 물도 흘러서 너무 이쁩니다.

도서관 공간으로 가보면, 사진이 한 번에 안 담길 정도로 넓어요!!! 책도 웬만한 도서관 수준으로 많습니다~

 
 

하지만, 여긴 시작에 불과했고요! 4층까지 이런 공간이 이어집니다. 규모가 굉장하죠?

층별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도 이렇게 책이 가득합니다. 어떤 책이 있는지 구경하기만 해도 시간이 순삭입니다.

 

2층과 3층은 공간구성이 좀 비슷하고요, 꼭대기인 4층 공간에는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.

(2층부터는 노키즈존입니다. 계단이 많고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아 안전 문제 때문인 듯해요.)

3층 내부 사진

 

4층 내부 사진

저는 3층에 자리를 잡고, 책을 좀 읽었고요. 아이스 라테(7,000원)를 마시며 바깥 풍경을 구경하니 힐링이 절로 됩니다. ^^

집에 가기 전 카페를 좀 더 둘러봤는데요, 테라스 공간에서는 책을 읽을 만한 공간은 없었지만,

풍경이 너무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.

 
 

주차공간은 카페 입구 바로 옆에 있지만 그리 크지 않아요. 참고해 주세요 ~!!

휴일은 월요일입니다 ^^

너무 유명해져서인지 작년과 같은 여유로운 느낌은 조금 덜했지만, 그래도 목조건물에서 오는 편안함과 아름다운 풍경은

이 카페를 방문하고도 남을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~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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