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이 맛집탐방

지도 보면서 가는데 공원 중간에 있는 듯이 보여서 어떤 곳일 까 궁금했는데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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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으로 들어서면 금방 넓게 트인 공간이 나타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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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깥이 마련된 장소에서 느긋하게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뷰가 펼쳐집니다~ 너무 기대 이상이었어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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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 옆에는 작게 카페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어요~ 상수도를 공급하던 공간이 이렇게 카페로 탈바꿈하니

아이디어가 좋다고 느껴졌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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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밀면 회전문처럼 열리는데요. 카페 내부도 인상적이었어요~! 포토존이 너무 많더라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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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가격에서 오는 슬픔을 잠시 두고 카페 내부를 둘러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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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을 지나면 또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.

한 장소에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게 이 카페의 큰 장점인듯해요.

책도 읽을 수 있도록 해 둬서 여유 있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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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서 1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요. 내려가보면 문화복합시설 느낌이 납니다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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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바퀴 가볍게 둘러보니 음료가 나와서 천천히 한잔했습니다. 아인슈페너는 양이 항상 적어서 아쉬워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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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고, 마지막으로 카페를 나가면서 주위를 구경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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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은 공간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도 충분히 멋진 뷰를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
방문한 날은 여름을 알리듯 너무나 더워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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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외는 포기했습니다.. ㅜㅜ 다음에 날이 좀 선선해지면 밖에서 차 한잔하고 싶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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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가족들과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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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추합니다 ^^